3월 1일부터 3일까지 거제도 루어낚시 조행기 3월 1일 금요일. 이때다 싶어서 멀리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거제로 출조 거제도에 있는 지세포 방파제와 당금방파제에 다녀왔습니다. 3월 1일 저녁에 지세포 방파제에 도착했는데, 이날 연휴라 그런지 지세포방파제까지 6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점심 전에 출발해서 휴게소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도착해서 또 저녁도 먹고 바로 낚시하러 갔습니다. 지세포방파제에서 볼락과 전갱이를 공략했습니다. 이날 바람 예보가 최소가 10m/s였고, 방파제에 서있을 때 돌풍이 불면 휘청거릴 정도의 바람이었습니다. 3월 정도면 사이즈 좋은 전갱이가 나올 것이라 생각하고 갔는데, 날이 너무 안 좋아서 쓸만한 조과는 없었습니다. 지세포에서 총조과는 볼락 1, 쏨뱅이 다수. 전부 방생했습니..